축구복 패션의 모든 것: 블록코어(Blokecore) 룩 완벽 가이드 및 스타일링 팁

경기장을 넘어 거리로: 축구복 패션의 부상

축구복 패션의 모든 것: 블록코어(Blokecore) 룩 완벽 가이드 및 스타일링 팁
축구복 패션의 모든 것: 블록코어(Blokecore) 룩 완벽 가이드 및 스타일링 팁

과거에는 ‘축구 찐팬’들만이 경기장에 갈 때 입던 전유물이었던 축구 유니폼이 이제는 가장 힙한 패션 아이템으로 거리르 점령했습니다. 뉴진스(NewJeans), 블랙핑크 등 글로벌 K-POP 스타들이 뮤직비디오와 무대에서 스포티한 저지를 착용한 모습이 공개되면서, 이른바 ‘블록코어(Blokecore)’ 룩은 하나의 거대한 트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단순히 운동복을 입는 것이 아닙니다. 90년대의 레트로한 감성, 화려한 컬러감, 그리고 힙합과 스트릿 무드가 결합되면서 축구복은 ‘쿨함’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축구복 패션 가이드부터 고수들을 위한 디테일한 팁까지 모두 알아보겠습니다.

블록코어(Blokecore)란 무엇인가?

축구복 패션의 모든 것: 블록코어(Blokecore) 룩 완벽 가이드 및 스타일링 팁

패션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들어봤을 단어, 블록코어(Blokecore)는 영국에서 남자를 지칭하는 속어인 ‘Bloke’와 평범함 속의 멋을 추구하는 ‘Normcore’의 합성어입니다.

💡 핵심 포인트마치 축구 경기가 끝난 뒤 펍(Pub)에서 맥주 한 잔을 즐기는 영국 남성들의 투박하고 자유분방한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룩입니다.

하지만 2024년의 블록코어는 훨씬 다채롭습니다. 남성적인 투박함보다는 믹스매치(Mix & Match)가 핵심입니다. 빈티지한 축구 저지에 와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하거나, 여성의 경우 플리츠스커트나 진주 목걸이와 같은 페미닌한 아이템을 더해 반전 매력을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실패 없는 축구복 코디 공식 BEST 3

축구 유니폼을 샀지만 막상 어떻게 입어야 할지 고민되시나요? 가장 인기 있고 실패 확률이 낮은 세 가지 스타일링 공식을 소개합니다.

1. 저지 + 와이드 데님 팬츠 (Classic)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멋스러운 조합입니다. 화려한 패턴이나 컬러가 들어간 상의를 입을 때는 하의를 심플한 중청이나 흑청 와이드 데님으로 눌러주세요. 상의를 바지 안으로 넣어 입기보다는 자연스럽게 꺼내어 오버핏 실루엣을 살리는 것이 팁입니다.

2. 레이어드 스타일링 (Layering)

봄, 가을 간절기에 추천하는 방식입니다. 반팔 유니폼 안에 긴팔 티셔츠나 후드티를 레이어드 해보세요. 특히 흰색 롱 슬리브 티셔츠를 안에 받쳐 입으면 90년대 힙합 감성을 제대로 낼 수 있습니다. 소매 배색이 들어간 래글런 티셔츠와 매치하면 더욱 스포티해 보입니다.

3. 스포티 & 러블리 믹스매치 (For Women)

여성분들이라면 과감한 믹스매치를 추천합니다. 박시한 축구 유니폼 아래에 짧은 테니스 스커트나 카고 미니스커트를 매치하고, 롱 부츠나 레그 워머로 포인트를 주세요. 투박한 운동복과 소녀스러운 아이템의 조화가 트렌디한 무드를 완성합니다.

어센틱(Authentic) vs 레플리카(Replica): 무엇을 사야 할까?

축구복 패션의 모든 것: 블록코어(Blokecore) 룩 완벽 가이드 및 스타일링 팁

축구 유니폼을 구매하려고 보면 가격 차이가 나는 두 가지 버전을 발견하게 됩니다. 바로 선수 지급용인 ‘어센틱’과 일반 팬을 위한 ‘레플리카’입니다. 패션용으로 구매할 때 어떤 것이 더 좋을까요?

구분 어센틱 (Authentic) 레플리카 (Replica/Stadium)
핏(Fit) 슬림핏 (선수 체형 맞춤) 레귤러/루즈핏 (편안함)
소재 초경량, 고기능성 (통기성 구멍 존재) 내구성 좋은 일반 폴리에스테르
가격 비쌈 (10~20만 원대) 상대적으로 저렴 (10만 원 이하~초반)
추천 운동 목적, 날렵한 몸매 과시 데일리 패션, 오버핏 연출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는 ‘레플리카’가 훨씬 유리합니다. 내구성이 좋아 세탁이 비교적 쉽고, 여유 있는 핏으로 나와 레이어드하기 좋기 때문입니다. 어센틱은 얇고 몸에 딱 달라붙어 체형 보정이 어렵고 관리가 까다롭습니다.

패션 피플이 주목하는 인기 클럽 및 브랜드 추천

어떤 팀인지 몰라도 괜찮습니다. 로고와 디자인이 예쁘면 그만이니까요. 패션으로 주목받는 대표적인 클럽들을 소개합니다.

  • 베네치아 FC (Venezia FC): ‘세상에서 가장 패셔너블한 축구 클럽’으로 불립니다. 명품 브랜드 같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모델 화보로 유명합니다.
  • 파리 생제르맹 (PSG): 조던(Jordan)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스트릿 패션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농구와 축구의 경계를 허문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 맨체스터 시티 & 아스널 (레트로): 90년대 퓨마나 아디다스 시절의 빈티지 유니폼들이 Oasis 같은 밴드의 영향으로 인기 있습니다.
  • 국가대표팀: 한국의 ‘붉은 악마’ 티셔츠도 좋지만, 브라질(노란색/초록색)이나 아르헨티나(하늘색 스트라이프) 유니폼은 여름철 최고의 포인트 아이템입니다.

소중한 저지, 오래 입는 세탁 및 관리법

축구 유니폼에는 스폰서 마킹, 등번호, 엠블럼 등 열로 부착된 스티커(마킹)들이 많습니다. 일반 면 티셔츠처럼 세탁했다가는 마킹이 갈라지거나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필수 관리 수칙

  1. 뒤집어서 세탁망 사용: 마찰을 줄이기 위해 반드시 옷을 뒤집고 세탁망에 넣어주세요.
  2. 찬물 세탁 & 중성세제: 뜨거운 물은 마킹을 녹일 수 있습니다. 섬유유연제는 기능성 원단의 땀 흡수 기능을 저하시키므로 피하세요.
  3. 건조기 절대 금지: 열 건조는 마킹 손상의 지름길입니다. 그늘진 곳에서 자연 건조하세요.
  4. 손세탁 권장: 가장 좋은 것은 찬물에 가볍게 조물조물 손세탁하는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축구에 대해 잘 모르는데 유니폼을 입어도 될까요?

물론입니다! 블록코어는 팬심을 넘어선 하나의 패션 장르입니다.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면 팀의 성적이나 역사와 상관없이 자유롭게 즐기세요. 다만, 앙숙인 라이벌 팀의 팬들이 모인 장소(현지 펍 등)에 갈 때는 주의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Q. 사이즈는 어떻게 선택해야 하나요?

최근 트렌드는 ‘오버핏’입니다. 평소 입는 사이즈보다 1~2 치수 크게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 평소 L라면 XL 또는 2XL). 특히 레트로 저지는 기장이 길게 나오는 경우가 많으니 총기장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마킹(등번호/이름)을 하는 게 좋을까요?

패션용으로는 ‘노마킹(No marking)’이 깔끔해서 코디하기 쉽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하지만 특정 선수의 팬이거나, 등 뒤의 꽉 찬 그래픽 요소를 선호한다면 마킹을 추가하여 힙한 느낌을 더할 수 있습니다.

결론: 나만의 스타일로 그라운드를 넓혀라

축구복 패션은 단순히 유행을 쫓는 것을 넘어, 편안함과 개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훌륭한 수단입니다. 비싼 명품 옷이 아니더라도, 센스 있는 저지 하나면 누구보다 트렌디해질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팁들을 참고하여 옷장 속에 잠자고 있던 유니폼을 꺼내거나,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빈티지 저지를 찾아보세요. 여러분의 일상이 곧 런웨이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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